[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올해 2015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 간 변별력이 낮아져 정시모집을 앞두고 학생들이 지원전략을 짜는데 힘들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집요강을 자세히 살펴보며 특성화된 전문학교 지원도 유리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학 보다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학교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커피바리스타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를 선호하고 있다. 한조사는 내신과 수능점수가 아닌 1:1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수업이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수업 중심으로 구성되, 예비 입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조사는 학기별로 최대 80% 이상의 실습수업을 진행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은 학생들은 월드 슈퍼 바리스타 챔피언쉽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각종 입상을 하고 있다.
다양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대회 수상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기 때문에, 대회 입상은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또한 이 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교수진들은 학생 한명 당 3개의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자격증 특강반을 운영해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학생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조사 홈페이지(http://www.coco.ac.kr/)나 입학관리처(1644-3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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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