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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천재 사이코패스'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재조명 받고 있다.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한 박해진은 최근 bnt뉴스와 함께 홍콩 느와르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20세기를 주름잡았던 중국영화 ‘영웅본색’, ‘화양연화’ 등 그 시대 찰나의 순간을 재해석했다.
화보 속 박해진은 특유의 무심한 듯 우수에 차있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미소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대본상에는 사이코패스적인 요소가 많이 표현되어 있는데 촬영 여건상 방송에는 그 점이 충분히 나오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남다른 사연이나 아픔이 있는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고 ‘나쁜 녀석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bnt뉴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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