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청예단, 서울 금천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푸른나무 청예단, 서울 금천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12-10 20:00
  • 승인 2014.12.10 20:00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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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푸른나무 청예단(이사장 민병성·이하 청예단)과 서울금천경찰서(서장 송호림 이하 금천서)는 학교폭력예방·선도·홍보에 시민단체와 경찰서가 협력해 사회적 · 물리적 무질서를 추방하고 청소년 보호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5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금천서에서 ‘폭력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푸른나무 청예단·금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청예단과 금천서는 금천구 관내 학교폭력예방활동이 우수한 초등·중등·고등학교를 선정하는 ‘해피블루클래스(HBC)’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블루클래스(HBC)은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교육부 NEIS)기준, 117학교폭력 신고 건수, 청소년 비행·탈선·범행 건수(경찰서접수), 학교폭력예방 우수활동 사례, 학교전담 경찰관(SPO) 현장의견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해피블루클래스(HBC)는 12월 중 초·중·고 총 9개 학급이 선정된다. 선정된 학급에는 인증패(인증서) 및 우정간식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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