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호텔 외식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호텔조리학과를 시작으로 학과 학생들을 위한 취업 AS 제도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취업 AS 제도는 학교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취업지원센터장인 김용중 명인은 “관련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뿐 아니라 졸업 후 이직이나 재취업률이 늘어나는 현상을 고려하여 취업 AS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이로 인해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를 시작으로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바텐더 믹솔로지스트학과,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은 취업 후 학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 이직 및 재취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실무실습위주의 교육과정과 국내 교육기관중 유일하게 학기중 진행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3+2 특급호텔 인턴쉽을 개발 운영해 이슈화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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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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