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올해의 대표 젠틀맨' 뽑혀
유지태, '올해의 대표 젠틀맨' 뽑혀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11-21 16:41
  • 승인 2014.11.2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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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올해 대표 젠틀맨으로 뽑혔다.

배우 유지태가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젠틀맨’의 표지를 장식했다. 젠틀맨 코리아 측은 ‘올해의 대표 젠틀맨’을 주제로 진행된 12월호 표지 모델로 심사숙고 한 끝에 ‘유지태’를 선정,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지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다. “얼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로 꼽히는 만큼 표정에 따라 유지태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것. 그는 부드러움부터 강함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한 컷 한 컷 진행될 때마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보 촬영의 한  관계자는 “클래식한 감성의 슈트와 코트는 물론 거친 느낌의 가죽 재킷까지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소화한다. 유지태 특유의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멋진 화보가 완성됐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한편, 유지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상위 1%의 스타 기자 김문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 8일 방송 예정이다.
 
또한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도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 테너 : 리리코 스핀토’는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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