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이경묵 감독-백종홍 촬영감독-구중회 PD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다큐영화 '학교 가는길'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 겨울 가장 따뜻한 다큐드라마의 등장을 예고한 다큐영화 '학교 가는길'은 히말라야 산맥 사이를 흐르는 잔스카 강이 얼어붙어 일 년에 단 한 번 얼음 길이 열리는 때를 기다려 아이를 데리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에 나서는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또, 아이의 꿈을 위해 목숨을 건 등굣길에 나서 아이를 위해 거침없이 얼음물에 뛰어들고 넘어지면서도 아이가 다칠까, 젖을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아름답고 진정성 있게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이경묵 감독과 백종홍 촬영감독이 함께한 다큐영화 '학교 가는길'은 오는 11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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