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조아라 기자] 금강제화가 17일 서울 명동매장에서 올 겨울 유행하고 있는 '바이커 부츠(Biker Boots)'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첫눈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여대생, 커리어우먼, 파티퀸 등 3명의 여성모델이 바이커 부츠와 함께 겨울철에도 포기할 수 없는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금강제화가 선보인 바이커 부츠들은 최신 스타일과 보온성의 동시 만족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하프, 롱 등 다양한 기장에 맞춰 매니쉬한 분위기는 살리고 버클, 스트랩, 스터드, 지퍼 등의 장식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감성이 극대화 된 것이 특징이다. 소재에 있어서도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은 천연 소가죽이 사용돼 장시간 부츠를 신었을 때에도 쾌적함이 느껴질 뿐 아니라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나 숏 팬츠를 착용하는 것이 보편적인 요즘,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내피에는 따뜻한 양모가 사용됐다. 가격은 23만8천원부터 42만 8천원이다.
또한 금강제화는 이날 선보인 바이커 부츠 등 다양한 겨울철 패션 아이템의 실속 있는 구입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겨울 부츠는 어떤 패션 아이템보다 코디가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만들어 주는 만큼 자신에게 어울리는 부츠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니스커트나 슬림핏 니트에는 높은 굽의 바이커 부츠로 섹시미와 여성미를 강조하거나, 슬림핏 데님과 패딩 점퍼에는 낮은 굽의 바이커 부츠로 캐주얼한 분위기의 윈터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바이커 부츠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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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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