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전통문화관광 다울마당 출범
전주시, 전주전통문화관광 다울마당 출범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4-11-17 12:46
  • 승인 2014.11.1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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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전주전통문화관광 다울마당을 출범했다.

이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행정으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표현되고 있다.

시는 지난14일 풍남관광호텔에서 전주전통문화관광 다울마당발대식을 갖고 관련분야 교수와 기관·단체 전문가, 연구원 등 50여명의 문화·관광 전문가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향후 전주 전통문화와 관광발전을 위해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전반적 자문과 평가, 전주관광의 주요 현안과 정책동향, 등을 논의하고 주제별 문화관광 발전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자문 및 평가, 관광콘텐츠 발굴, 슬로시티 정책, MICE산업 육성 등을 전주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이날 출범한 전주전통문화관광 다울마당과 더불어 전주생태동물원, 생태도시 조성, 장애인, 시내버스 문제 등 주요 현안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치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통문화관광 다울마당은 민선6기 출범 이후 민···학 협치의 첫 모델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정책을 통해 전주의 정체성을 정립해 전주를 만드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치를 강화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행정과 시민의 관계를 협력관계로 상향식 정책 결정과 집행이 가능한 행정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거버넌스(협치)행정 강화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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