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자유나침반이 유럽 여행객들을 위한 세미아파트텔 상품을 런칭했다. 세미아파트텔은 항공권과 유럽 현지의 아파트, 원하는 도시에서만 가이드 투어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현지화된 여행이다.
자유나침반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커피 머신 등의 가전제품과 식기, 프라이팬, 오븐 등 주방용품을 갖춘 풀 프리페이드 아파트 서비스로 일본과 유럽, 북미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숙박 시설이다.
또한 세미아파트텔 상품에는 현지 픽업&샌딩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아파트에서 체크인 시 한국인 가이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유럽 아파트 렌트 상품을 이용하고 싶어도 언어 문제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자유나침반여행사 관계자는 “지금 세미아파트텔 상품은 기존의 여행 상품 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개념 상품이다. 이번에 런칭한 세미아파트텔 상품은 총 5개 도시지만 향후 전 유럽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나침반은 모바일과 테블릿 PC를 이용하여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 서비스를 오픈했다. 1:1 실시간 상담은 물론 각종 이벤트, 특가 상품 소식 등 각종 유익한 정보를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유나침반 공식 홈페이지 (www.compassfre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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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