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수험생이 19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정확한 숫자는 현재 집계중이다. 휴대전화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와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휴대전화, MP3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90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87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7명) 등의 이유로 187명의 학생의 시험이 무효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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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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