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가 지난 11일, 종로구에 위치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타인의 시선에 자유로워 져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과선배와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서비스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비스경진대회’는 11월 11일에 명칭된 빼빼로데이가 아닌 ‘1인 내가, 1인 친구를 만나고, 1인이신 교수님, 1인 선배를 만나 완벽한 내가 되었다.’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에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호텔경영학과 1학년 학생들 참가해 학과 선배에게 연회 메뉴와 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하는 순서와 와인서비스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 두 팀으로 나눠 초청한 VIP와 학과 선배들에게 직접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 심사는 참석한 VIP와 학과 선배들이 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팀과 최고의 서비스인을 선정하여 호텔숙박권 및 뷔페이용권, 와인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호텔경영학과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서비스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참가팀이 준비한 장기자랑의 시간과 선배와의 간담회도 진행되, 호텔경영인으로써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카지노학과, 국제관광통역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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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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