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수험생들 위한 스트레스 날리기 코스 추천
수능 끝난 수험생들 위한 스트레스 날리기 코스 추천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11-12 22:53
  • 승인 2014.11.12 22:53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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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대망의 2015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다가왔다.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이벤트를 다양한 업계에서 마련했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해 줄 이벤트, 무엇이 있을까? 꼼꼼하게 알아두어 알차게 수험생만의 특권을 누려보자.

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놀며 스트레스 풀기

에버랜드는 수능 당일인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65% 할인해 준다. 이 기간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최대 71% 할인해 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6일까지 수험생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주간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야간 자유이용권을 1만2,000원에 할인 판매 한다. 15일,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랜드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험생 및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60% 할인 제공할 예정이다.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 풀기

매 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진행 중인 복합 문화공간 르뮤제(Lemusee 르:뮤제)도 수험생을 위한 '수능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담동에 위치한 르뮤제는 수능 당일인 13일부터 20일까지 수능을 치른 고객들에게 전체 금액 중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 시 신분증과 함께 수험표를 제시하면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랍스타 반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라면이 되고 싶은 랍스타 파스타’,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음식을 형상화 한 '맘마미아 스테이크’ 등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토, 일요일에는 수험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도 무료로 공연하고 있으니,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자. 예약 등 문의는 전화(02-548-8825)로 가능하다.

지친 마음을 달래 줄 힐링 전시회로 스트레스 풀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전시전이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한다는 소식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조선청화 푸른빛에 물들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매표소에서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수험표를 함께 제시하면 11월 16일까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젠 나도 대학생, 쇼핑하며 스트레스 풀기

마리오아울렛은 수능이 끝나는 오는 13~16일까지 총 4일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4 수능 해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성,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험생에게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수험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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