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통술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오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4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4)’에 참가한다.
2014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미래를 위한 식품’을 주제로 전세계 30개국 약 1000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박람회다. 이번 전시에는 ▲ 신개념 한국전통가공식품 ▲ 아세안 로컬 푸드 ▲ 소포장 간편 식품 ▲ 천연&고기능성 식품 ▲ 천일염과 저염식 ▲ 디저트 식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식품 트렌드가 소개된다.
배상면주가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동시 참가한다. 산사춘, 산사춘S, 느린마을막걸리 등 주력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업체관을 운영하며 2014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한 느린마을막걸리와 오매락퍽 등은 입상제품관에 추가로 전시된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식품 전반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통주 산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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