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덕수리5형제 셋째 '이아이'와 터치없는 썸 '아쉽다'
이광수, 덕수리5형제 셋째 '이아이'와 터치없는 썸 '아쉽다'
  • 송승진 기자
  • 입력 2014-11-11 16:33
  • 승인 2014.11.11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방송인 이광수가 '덕수리 5형제'에서 이아이와 "'썸'을 탔지만, 터치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영화 '덕수리 5형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광수, 이아이

방송인 이광수는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덕수리 5형제' 제작보고회에서 "덕수리 5형제에서 유일하게 로맨스가 있는 커플은 저와 이아이 였다"라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터치가 없어 아쉬웠다. 보통 로맨스는 터치가 있는데 '썸'타는 연인들에게 있는 '터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아이가 "터치가 없어서 저도 아쉬웠다"라고 맞장구를 치자, 이광수는 "이아이가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 좋다"라고 말해 둘 사이에 오묘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윤상현을 비롯해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 영화 '덕수리 5형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광수, 이아이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