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정지수) 커피식음료계열 커피바리스타학과와 커피와인식음료학과는 지난 11월 8일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단지 로이카페에서 ‘인천문예 와인 CH.LOY(샤또로이)’ 레이블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와 커피와인식음료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와인 ‘샤또로이’가 완성됐다.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식음료계열 커피바리스타학과와 커피와인식음료학과에서는 이론과 와인 테스팅을 통한 일반적인 수업뿐 아니라 양조가로서의 능력까지 키워주기 위해 매년 제3캠퍼스 로이카페에서 와인 양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완성된 샤또로이는 작년에 커피식음료계열 학생들이 강화포도를 이용해 발로 포도를 밟고 손으로 파쇄하면서 포도즙의 당을 측정 계산하는 등 하나하나 학생들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와인이다. 만들어진 와인은 강화도에 만들어져 있는 와인동굴에 보관되어 숙성된 후 올해 완성됐다.
인천문예 와인 샤또로이는 커피바리스타학과와 커피와인식음료학과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와인인 만큼 레이블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인천문예전문학교 커피식음료계열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와 4년제 학사학위과정인 커피와인식음료학과가 있으며, 이 학과에서는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핸드드립, 와인 양조, 칵테일 제조 수업 등 다양한 식음료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커피 분야별 국가대표급 교수진 를 구성하고 있으며 WBC 대회 지도를 맡고 있는 김진규, 라떼아트 이반석,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정비 김지건, 커핑 전동욱 등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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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