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탤런트 노행하와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N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KBSN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는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와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 그럼에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에 대한 작품이다.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에 대해 KBSN 관계자는 "그동안 신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자체제작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왔다"며 "그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가을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에 대한 솔직하고 진정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사랑의 열병으로 금지된 사랑까지 마다않는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에는 안용준, 김보라. 노행하, 김광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 등이 출연하고, 오는 12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KBS드라마와 KBS W를 통해 동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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