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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와 bnt뉴스가 함께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미모는 물론 성품이며 재능까지 두루 갖춘 팔방미인인 그는 불공평한 세상을 입증이라도 시키듯 군더더기 없는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유리는 이번 화보에서 에고이스트, 매긴, 스타일난다, 르샵, 플랫아이언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고독한 가을이 느껴지는 ‘어텀 레이디’의 면모부터 러블리한 눈빛이 도드라지는 소녀 콘셉트를 소화함은 물론, 겨울 여신으로까지 다양한 변신을 감행했다.
사진 속 그는 늦가을을 대변하는 버건디 컬러의 코트를 늘어트려 걸치고 우수에 젖은 눈빛을 표현했다.
한편 이유리는 11월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MC를 맡는다. 남을 즐겁게 한다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개그맨들에 대해 평소 선망했다며 공동 MC가 될 신동엽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무거운 소재도 지루하지 않게 표현해내는 일종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같다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예능 MC라는 새로운 분야를 앞두고 걱정 반, 두려움 반이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bnt뉴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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