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CJLION은 주방세제 브랜드 참그린 주부 서포터즈 그린맘의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5일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 양로원에서 실시하는 참그린 이웃사랑 김장봉사활동은 CJLION 임직원 외 친환경 주방을 위한 소비자 그룹 ‘그린맘’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참그린 그린맘 주부 서포터즈와 CJLION 임직원들은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근다. 종가집 김장 마스터를 초청해 김장 잘 담그는 법 강의 및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주부로 구성된 그린맘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CJ라이온의 주방세제, 세탁세제, 구강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 간식과 함께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JLION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청운양로원과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2011년에는 직접 담근 870포기의 김장 김치와 함께 안마,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년에는 아름다운 가게와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CJLION 참그린 브랜드 관계자는 “이른 추위로 걱정이 많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이웃사랑 김장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CJLION 참그린의 브랜드 서포터즈인 그린맘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5기째를 맞은 참그린 ‘그린맘’은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주방 환경을 유지해 우리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는 주부들의 모임이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