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도의회 행자위가 장수 타코마 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일과4일 이틀간 날카로운 질문과 전문성확보를 위해 마련 된 것.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이 요구한 자료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검토하고 행정사무감사 운영방향 및 방침을 설정했다.
또한, 상임위 소관 실국별로 2015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신규 사업 및 주요예산 설명에 대해 청취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의 질문기법, 자료 조사과정, 판단기준, 착안기준, 대상사무, 지적사항을 탐구하는 등 도민의 대의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것이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연근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집중 연구한 의원들은 도민들의 대리인으로서 집행부가 1년 동안 집행한 사업 및 예산을 꼼꼼히 따지고 다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까지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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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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