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김소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현기증'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한 치명적인 사고가 일어난 계기로 급격히 파괴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2년 전 베를린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이돈구 감독의 첫번째 장편상업영화다.
가족의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다룬 영화 '현기증'에는 죄책감과 공포감에 점점 미쳐가는 '순임' 역할을 맡아 열연한 김영애를 비롯해 도지원, 송일국, 김소은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1월 6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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