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외마케팅사업 확대…중국 최대 무역전시관에 전주생산제품 전시
전주시, 해외마케팅사업 확대…중국 최대 무역전시관에 전주생산제품 전시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4-11-03 18:00
  • 승인 2014.11.0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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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해외마케팅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광저우에 전주시내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전시,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광저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전주관을 마련했다.

이 전시관에는 강동오케익, 전주이강주, 나비스,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고려자연식품, 휴먼드림 등 6개 기업이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중화권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전주시에서는 참가업체에 부스비, 통역비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매년 200여개국에서 20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중국 최대의 종합 무역박람회에 다양한 제품군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전주의 품질 좋은 우수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내 판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순항 할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등 기회를 부여하고, 향토 강소기업 및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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