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더 플라자(www.hoteltheplaza.com)는 11월 한 달 동안 사랑과 고백을 테마로 연인들을 위해 프로포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빼빼로데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 프렌치 파티셰가 직접 만든 수제 빼빼로를 제공한다.
먼저, 호텔 객실에서는 ‘메리 미(Marry Me)’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총 2가지 구성으로, 객실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와 하루 종일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서비스가 포함된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로 나뉜다.
특히, 부케를 직접 만들어 연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1:1 프라이빗 클래스, 리무진 서비스, 디너 코스, 케이크와 와인, 클럽라운지 이용 등 패키지 선택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은 50만원에서부터 100만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별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테판 프로포즈 디너'를 선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의 중심지인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인 ‘셰프 그릴’에서 제공하는 디너로, 이용 고객이 일일 호텔 요리사가 되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너에는 테판 스페셜 2인 코스와 스파클링 와인 하프바틀 1병(375ml), 이색 프로포즈 디저트 등이 포함되며, 지스텀의 감각적인 꽃 장식과 커플 이니셜 장식, 부케, 프로포즈 영상 플레이, 로맨틱한 음악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이 함께 제공된다. 디너의 가격은 커플 기준 5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또한, 에릭케제르에서는 프렌치 파티셰가 만든 수제 빼빼로를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올해의 에릭케제르 수제 빼빼로는 바삭한 식감의 페스트리 ‘팔미에’ 위에 다크와 밀크 초콜릿을 입힌 빼빼로와 플레인 팔미에 등 총 3가지 맛의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6,500원부터 29,000원(세금 포함)까지이며, 호텔 지점을 비롯해 63점, 갤러리아 명품관점 등 에릭케제르 국내 3개 지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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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