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연출 이창민·극본 윤영미)이 시청률 8.4%(전국기준·닐슨코리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 된 '미녀의 탄생' 1회는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9.8%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MBC TV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극본 구현숙)의 시청률은 14.0%(전국기준)이었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남편에게 배신당한 뚱뚱하고 우악스러운 아줌마가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예슬이 뚱뚱한 아줌마에서 미녀가 된 '사라(사금란)'를, '사라'를 절세미녀로 변신시키는 남자 '한태희'는 주상욱이 맡았다.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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