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탤런트 채림(35)과 중국 영화배우 가오쯔치(33)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결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4일 중국 태원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결혼식을 가졌다.
채림·가오쯔치 부부의 결혼식은 경호원들의 보안 속에 조용히 치러졌다. 장혁, 김원희, 이영자, 서효림 등 소수의 친한 동료 연예인과 가족·친지 등 100명이 모였다. 가오쯔치의 가족과 친지 20여 명도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 소속사 관계자는 "양가 친지분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했다. 신혼 여행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 6월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싸이더스HQ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