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이 도,시군 6급승진자들에 대해 초급관리자 과정을 전국 최초로 신설, 5주간의 교육을 실시한다.이 과정은 공직 가치관정립 글로벌 메가트랜드 등을 중점 교육한다.     

이 교육은 침체일로에있는 전북경제에 턴어라운드를 ‘학이시습운동’의 일환인 교육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의 창조경제의 본질이 창의 인성적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신산업분야 선점과 기술혁신으로 제 4차 산업혁명(Industry4.0)의 주도적인 국가로서 부응하고자 실시한다. 
   
금번 교육과정 개설은  6급(담당)은 시·군에서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결재권을 가지고 있는 관리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 소양교육이 전무하여 6급승진자 과정을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에 신설하게 된것이다. 
    
교육대상은 6급승진자중 승진 2년이내인자로 만 54세이하이며,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서 내년은 4회에, 기수당 인원은 35명 정도로 6급승진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전주시 등 ‘학이시습’과 창조경제에 무관심한 시·군에 대해서는 교육관련해서 패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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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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