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소기업과 스마트앱세서리 상품 시장 확대
SK텔레콤, 중소기업과 스마트앱세서리 상품 시장 확대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4-10-13 09:18
  • 승인 2014.10.13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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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13일부터 4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서 중소기업 10개사 등과 함께 11개의 스마트앱세서리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세서리(Appcessory)는 앱과 액세서리를 합성한 단어로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를 지칭한다. 또 홍콩전자전은 미국 CES, 독일 CeBIT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대규모 전시회로 중국시장의 관문으로 여겨지면서 전세계 전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Smart [Living]! We make your life better’라는 슬로건으로 멀티미디어, 생활건강, 환경 등 세 개의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전시한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스마트앱세서리 사업은 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공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앱세서리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상품들을 계속 출시하여 창조경제와 ICT노믹스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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