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지난 9월 19일부터 16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렸던 '아시아음식문화축제'가 끝났다.
이 행사는 인천아시아게임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시아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주최하고 KBS아트비전과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한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고전머리와 전통 한복을 직접 착용해 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볼 수 할 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을 준비한 인천문예전문학교 미용예술학과는 뷰티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등 실무중심의 전문인을 배출하는 학과 로서 국내 미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과다.
인천문예전문학교 관계자는“아시아의 다양한 맛과멋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서 전통문화를 알릴수 있어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시아음식문화축제는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명셰프가 진행하는 쿠킹콘서트, 아빠와 함께하는 건강요리 경연대회, 전통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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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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