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광고, 디자인 및 인쇄·출판 전문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클라우드화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웹하드 이지포토’와 클라우드 기반 홈페이지 임대 솔루션 ‘웹하드 프린트홈’ 등 웹하드 기반의 업무특화 부가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웹하드 이지포토’ 서비스는 웹하드에서 이미지 파일을 열어 손쉽게 편집하고 편집된 파일을 바로 웹하드에 저장할 수 있어 광고, 디자인, 사진, 출판 업종에 적합하다.
‘웹하드 프린트홈’ 서비스는 홈페이지 방문 고객이 남긴 인쇄 주문 파일과 인쇄업체의 제작 시안이 웹하드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공유된다. 또한 유지·관리가 쉬워 홈페이지 운영에 따른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해성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상무는 “높은 개발역량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웹하드가 업무용 클라우드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웹하드 기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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