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고농도 ‘3MTM 산소수기’ 출시
한국쓰리엠, 고농도 ‘3MTM 산소수기’ 출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4-10-06 09:18
  • 승인 2014.10.0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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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쓰리엠(대표이사 정병국)은 물 속에 산소를 용해시켜 산소 포화도를 높여주는 고농도 산소수제조기 ‘3MTM 산소수기(모델명 Oxygen water generator_ver1)’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고농도 산소수는 산소를 과포화 농도까지 용해시켜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농도가 80ppm 이상인 물을 말한다. 일반 물의 산소 농도가 8~12ppm인 반면, 3MTM 산소수기에서 만들어진 물의 산소 농도는 10배 이상 높은 100~140ppm에 이른다.

고농도 산소수는 마시고 2~3분 이내에 인체에 흡수돼 체내 산소포화도를 빠르게 높여준다. 사람이 하루에 소모하는 산소는 700g이며 호흡을 통해 사람의 폐로 들어온 산소는 혈액을 타고 약 60조 개가 넘는 세포로 이동한다.

또 3MTM 산소수기는 고도의 정수 성능도 갖췄다. 세계 최고 기술의 복합 블록 카본 필터로 물 속의 찌꺼기와 복합적인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카본 필터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필터의 간격이 점차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있어 바깥쪽에서 큰 이물질을 잡고 안쪽에서 작은 이물질을 잡아준다.

박평 한국쓰리엠 필터제품사업팀장은 “환경오염과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된다면 일상생활에서 활기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3MTM 산소수기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능성 물의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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