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솜-박소영이 30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 욕망, 집착을 그린 치정멜로로 극중 학규 역을 맡아 올 가을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정우성의 파격 변신과 스무 살 처녀에서 팜므 파탈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일 충무로의 신예 이솜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치정 멜로의 진수를 보여줄 '마담 뺑덕'에는 정우성, 이솜을 비롯해 박소영,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0월 2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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