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네트워크 가상화 센터 구축
SK텔레콤, 네트워크 가상화 센터 구축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4-09-30 09:28
  • 승인 2014.09.30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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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솔루션을 활용해 네트워크 가상화 센터인 ‘IPC’(ICT Product Center)를 30일 구축했다.

네트워크 가상화란 물리적으로 구분된 특화 통신 장비 대신 고성능·대용량 범용 하드웨어에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다양한 통신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네트워크가 가상화되면 ▲예상하지 못한 트래픽 폭증 · 장애 발생시 트래픽 분산 및 용량 추가할당 등을 통한 통신 서비스 안정화 ▲원격검침 · 고화질 CCTV 등 특정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가상 전용망 구축 등이 가능해진다.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다양한 서비스의 등장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이통사들의 가상화 기술 도입은 필연적”라며 “SK텔레콤은 네트워크 가상화 센터를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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