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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결혼식을 올리는 인교진-소이현 커플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2003년 드라마 ‘선녀와 사기꾼’, 2007년 ‘애자 언니 민자’, 2012년 ‘해피엔딩’ 등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다음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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