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밴드들이 선보이는 ‘상상 라이브(LIVE)’와 유쾌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상상 토크(TALK)’로 꾸며진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국카스텐’, ‘페퍼톤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정된 ‘맨(MAN)’, ‘블랙러시안’, ‘파블로프’가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상상 토크’는 누구나 고민하고 공감하는 청춘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다. ‘라이터를 켜라’의 영화감독 장항준,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 등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경험담과 관객들의 사연에 대한 톡톡 튀는 조언을 전해준다.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실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며 “청춘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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