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민금융전담 ‘우리희망나눔센터 가톨릭점’ 개점
우리은행, 서민금융전담 ‘우리희망나눔센터 가톨릭점’ 개점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4-09-15 09:27
  • 승인 2014.09.1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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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인 우리희망나눔센터 가톨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업점은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하고 지명도가 높은 명동성당 바로 앞 서울대교구청 신청사 내에 개설됐다.

우리희망나눔센터에서는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 서민전용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우대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인 우리희망드림적금, 우리행복지킴이통장 등 다양한 서민 특화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서민금융 업무경험이 많은 직원을 전문상담역으로 배치하여 저소득층 및 다중채무자에 대한 재무부채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서민전용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사회공헌은 은행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자 의무이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하는 일반 점포의 전략과는 다소 배치되더라도 이를 통해 많은 서민들이 조금 더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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