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와 그룹 빅뱅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7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19일 열리는 개막식 축하 공연 마지막 무대에 출연한다. 빅뱅은 10월4일 폐막식 축하 공연 끝을 장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G 측은 "싸이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참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리라는 기대한다"며 "빅뱅은 대회 기간 내내 열정을 불태운 모든 선수들을 향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불어넣어 주며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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