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시민들이 유용한 앱과 스마트기기, 웨어러블기기를 체험하고 앱으로 창작된 문화·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서울앱페스티벌이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앱페스티벌 최신 ICT(정보통신)·공간정보 기술이 융합된 전시 부스와 함께 어린이·학생·주부·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앱활용 토크콘서트, 웨어러블 패션쇼, 공공정보 활용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전시 콘셉트는 타요와 함께 떠나는 모바일 여행이다. 광장 입구에 실물 타요를 전시 탑승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기기, 엔터테인먼트, 공공앱, 문화, 예술 등의 전시부스로 구성한다.
특히 예술관은 앱으로 제작된 그림, 동화책, 캘리그라피, 아트토이 및 스마트폰 영화로 꾸며져 문화·예술과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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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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