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제9차 한·일·중 고위급회의가 11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스기야마 신스케(杉山 晋輔)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협력 현황 및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3국협력 추진 방향과 여타 3국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국 고위급회의는 3국 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 부국장급회의 등과 함께 3국협력 체제의 주요 대화 채널로 2007년 3국 정상 간 합의 후 총 8차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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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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