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개장을 앞두고 안전성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제2롯데월드가 사전공개됐다. .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제2롯데월드 내부를 한 시간 넘게 둘러봤다.
한 참가자는 "크고 멋있고, 기대 이상이어서 빨리 개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예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늘 하루 방문객만 약 2000명. 오후 들어선 현장접수 인원이 늘면서 1회 입장객 수를 50명에서 2백 명으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주차문제와 소방통로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를 둘러본 시민들의 반응과 불시에 실시할 방재훈련, 또 안전점검 결과 등을 종합해 이달 말까지 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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