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KT(회장 황창규)는 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T는 1억 원의 아시안게임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특히, 구매한 입장권중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t 이홍재 본부장은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기업인 kt가 적극적으로 전국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전국민의 열망을 넘어 아시아 45개국의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KT에서 힘써 주시기 바라며,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통해 인천은 아시아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중심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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