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달 30일 시흥개골생태공원에서 ‘시흥 시흥 연(蓮)의 향연, 맛과 멋의 감동 속으로’라는 주제로 연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요리 경진대회에서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이사장 김남경, 이하 서현전)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연요리 경진대회는 경기 시흥시 특산물인 연(蓮)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는 전국단위 경진대회로 총 100여개 팀이 참가해 연을 활용한 메인&퓨전요리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참가 신청시 제출한 요리 레시피와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을 평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장관)상(대상), 금상, 은상, 동상뿐만 아니라 장려상까지 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서현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전시팀과 라이브팀으로 출전을 하여 전시팀에 1학년 김진수, 이은향이 장려상을, 라이브팀에 1,2학년 김동룡, 조우리, 국현준 금상, 1학년 김선복, 김성민 동상, 2학년 윤유라, 최유리 동상, 1학년 조우주, 최민규, 이은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서현전은 연요리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내외 요리 경연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 엘본 더 테이블 총괄셰프인 최현석 셰프가 교수로 취임하면서, 좀 더 다양한 요리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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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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