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전성민)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가족단위 아웃도어활동의 종합체험축제인 ‘2014평창아웃도어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청소년 및 가족 아웃도어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늘썰매(짚라인), 클라이밍, 숲밧줄 등 20여종의 아웃도어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선택형 활동으로 승마와 견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아웃도어페스티벌은 도시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아웃도어 활동과 함께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체험, 감성시인 윤보영 시낭송회 등 가족에 감성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기간 참여가 어렵거나 예약 마감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 및 가족에 한하여 당일 체험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pnyc.or.kr) 또는 평창아웃도어페스티벌 블로그(http://blog.daum.net/poyf)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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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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