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23)이 MBC TV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캐스팅됐다.
아영은 ‘옥매’(심은진)의 조카 ‘홍초희’를 맡았다. 홍초희는 낮에는 얌전하고 부끄럼을 타지만 몸에 기생 귀신이 빙의돼 밤이면 색기가 넘치는 여인이다.
아영은 현재 JTBC 드라마 ‘달래 된, 장국’에서 톡톡 튀는 ‘박무희’를 연기하고 있다. 그동안 SBS TV ‘장옥정, 사랑에 살다’,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영화 ‘58 개띠’ ‘노브레싱’ 등을 통해 연기 실력을 키워왔다.
한편‘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으러 다니는 야경꾼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정일우, 고성희, 유노윤호, 서예지, 윤태영, 김흥수, 심은진,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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