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악동 뮤지션'(이찬혁·이수현)의 정규 1집 수록곡 '갤럭시(GALAXY)'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갤럭시'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반복돼 특정상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반면 MBC와 SBS의 심의는 통과했다.
이에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KBS에 재심의를 신청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7일 '갤럭시'를 포함해 모두 11곡이 실린 1집 '플레이(PLAY)'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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