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설맞이 거제사랑상품권 21억 원어치 구매
대우조선해양, 설맞이 거제사랑상품권 21억 원어치 구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4-01-28 14:05
  • 승인 2014.01.28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1억 원어치를 구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40여 년 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거제사랑상품권’ 역시 첫 발매가 시작된 2006년부터 설·추석 등 명절 선물, 임직원 격려금 등으로 꾸준히 상품권 구매를 해왔다.

거제시에서 현재까지 거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금액은 약 706억원, 이 중 50.8%인 360여억 원의 상품권을 대우조선해양이 구매한 것이다.

이번에 구입한 거제사랑상품권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백화점, 대형마트를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hwihols@ili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