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의 스마트폰 매입한 장물업자 20명 경찰에 붙잡혀
수억 원의 스마트폰 매입한 장물업자 20명 경찰에 붙잡혀
  • 이지혜 기자
  • 입력 2014-01-03 20:42
  • 승인 2014.01.03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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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이지혜 기자] 택시기사와 절도범들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매입한 조직폭력배 장물업자 2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찜질방, 택시, 음식점 등에서 택시기사와 절도범들로부터 스마트폰 199대를 매입한 혐의로 김모(32)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조직폭력배, 장물업자, 절도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억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클럽, 찜질방, 식당 등에서 한모(30·)씨 등이 놓고간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지혜 기자 jhook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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