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청소방' 차려 유사 성행위 알선 업주 불구속 입건
'귀청소방' 차려 유사 성행위 알선 업주 불구속 입건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3-09-25 10:34
  • 승인 2013.09.2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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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조아라 기자] '귀청소방'을 차려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24일 '귀청소방'을 운영해 부당이득을 챙긴 업주 조모(39)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또 조씨가 운영하는 '귀청소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여종업원 김모(24)씨와 이곳을 이용한 공무원(42)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건물에서 '귀청소방'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4만~7만원을 받고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곳을 이용한 남성 3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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