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이육사문학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옌볜(延邊)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문학제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 중국 옌볜작가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문학제에는 학술대회와 문학창작대회, 시낭송대회, 육사시노래공연, 육사선생 순국 감옥 탐방 등의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이 가운데 시낭송 행사에서는 '광야', '꽃', '청포도' 등 육사 선생의 대표작들을 낭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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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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