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품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사)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성품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수도권 김대운 기자
  • 입력 2013-09-05 11:45
  • 승인 2013.09.0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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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김대운 기자] 성남시내에서 식품관련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모임인 (사)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회장 김영식)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사)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의 각 회원 업체가 후원한 쌀, 음료, 김, 과일, 떡, 과자 등 4000천만 원 상당의 식품을 성남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30여곳의 식품기탁업체 대표와 다사랑마을 등 22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관계공무원 등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기탁업체와 수혜시설 관계자간 상견례 후 식품과 성품을 전달키로 했다.

(사)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소속 식품제조업체 및 유통식품판매업체 등 30여개 식품업체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회원업체들이 물품을 기증해 7년간 3억8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도움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김회장은 “안전한 식품의 제조 및 사회적 활용을 통한 범시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wk0123@ilyoseoul.co.kr

수도권 김대운 기자 dwk012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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