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이강태)는 자사 포인트 프로그램인 ‘Oh! point’ 회원 가입자 수가 출시 4개월 여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7월 한달 동안에만 42만 명이 늘어나는 등 매월 2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였다. 이런 추세라면 9월 말에는 회원수가 200만 명을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연말까지는 누적 회원 수 400만 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BC카드는 ‘Oh! point’ 회원 100만 명 가입 돌파를 기념해 ‘쓰면 쓸수록 더욱 커지는 혜택’을 컨셉으로 주말에 포인트 사용시 사용한 포인트를 2배로 재적립 해주며, 오는 25일 Oh! DAY에 포인트 적립시 10배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인당 총 5만 포인트까지 적립)
또한 세븐일레븐, 이마트 등 주요 가맹점에서는 기존 포인트 할인율을 두배 적용해 주는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9월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Oh! point’ 홈페이지(www.ohpointcard.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올해 4월에 탄생한 ‘Oh! point’는 통신사, 은행, 카드사 및 자체 포인트 운영사업자가 모두 참여하는 개방형포인트 서비스”이며 “고객이 특정 가맹점을 이용할 때 포인트 적립은 물론 차감을 통한 할인 및 별도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