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시약사회는 다음 달부터 수성구 황금동 약사회관에 심야 응급약국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 약사회에 따르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년 365일 운영하며 오는 8월부터는 구마다 연중 무휴로 약국 1곳씩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은 "심야 응급약국이 공휴일이나 심야에 약국 운영 공백으로 생기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약에 대한 문의·상담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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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기원 기자 kkw5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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